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앉아서 일하다보니 한번 집중을 하면 일어나지 않고 3~4시간을 있는 경우가 많다.


게임이라도 하면 그나마 덜 억울하겠으나 이건 일하는걸로 아프니 더 짜증난다.


돈을 안벌수도 없는 노릇 아닌가?


그래서 한번씩 허리가 아플때가 있는데 이게 주기적으로 왔다갔다한다.


한번 아프다가 다시 잠잠해지면 괜찮은건가 했다가도 또 한번씩 통증이 온다.


자세교정을 하고싶은데 시간도 없고 돈도 없고 가진게 없으니 참는게 일상이다.


지난달에 일한게 드디어 오늘 입금되었다.


생각보다 괜찮은 금액이다 하지만 아직은 부족함 이게 더 번창해야하는데 한달 반짝하고 다시 수그러드는 모양새이니 만족할 수 없다.


처음부터 새로 시작해야 하는 상황


한번 영상을 틀어두면 알아서 자동으로 재생이 되다보니 그동안 몰랐던 사람들이 굉장히 많다는 걸 느낀다.


양팡이라는 크리에이터는 처음봤는데 굉장히 인기 많더라.


아재들이 즐겨보는 컨텐츠는 역시나 스타1이고 리니지도 꾸준히 인기있는 소재이나 돈이 너무 많이들어가서 이제 시들시들하다.


1억이나 과금을 해도 잘나가는 캐릭터는 만들지 못하니 누가 하겠나.


서로 어느정도 장비를 맞췄나 하면 또 다른 아이템을 질르게 만들어서 경쟁을 시킨다.


쟤가 나보다 약간 더 나은 방어구를 걸쳤는데 가만히 보고만 있을 수 있나 나도 질러야지.


그렇게 10억이상 투자한 사람들도 있다니 어이가 없을 정도다.


8검이랑 9검도 숫자 1차이지만 금액은 엄청나게 차이가 나는데 생각해봐라 새로 거기에 숫자 2를 올려주는 신생템이 나온다면 말이다.


울며 겨자먹기라는 말이 딱 여기에 어울린다.


상대방이랑 같이 싸우는 맛으로 하다가 서로 경쟁하다시피 돈을 써대다가 어느 한쪽이 이건 아니라는 생각에 접어버리면 균형은 급격하게 무너진다.


한쪽이 나가면 다른 한쪽도 질려한다는 말이다.


그 이후에는 아무리 신생템이 나와도 어느 누구도 사려하지 않는다.


같이 싸우던 경쟁자가 없어졌는데 그걸 왜 사겠나?


싸움하는 맛으로 즐기는 플레이가 돈을 끊임없이 투자해야하는 괴물로 바뀐 상황이라 이제는 아무도 본섭을 즐기려하지 않는다.


pc린은 거의 괴멸 직전이고 고인물이 되어 새로 진입하기에도 쉽지가 않다.


그러니 사칭하는 서버들이 나와서 활개를 치는거 아니겠나?


한달에 10~30만원만 내면 풀세트로 맞춰주고 요구하는거 운영자가 알아서 들어주고 하니까 이젠 본섭에서 할 이유가 없어져버렸다.


클래식서버가 나오면 좋겠다고 다들 얘기하지만 그렇게 했다간 기존에 있던 서버들 인원이 다 빠져나갈까봐 그러지도 못하고있다.


그래서 이번에 리마스터가 나온건데 보고있으면 참 웃긴다.


예전에 노가다하며 한푼두푼 모으는 재미가 있었고 먹자하며 놀던 시기가 있었는데 아쉽다.


100만아덴에 18장을 부르고 수원에서 만나서 받고 6레이에 4띠갑옷 막 이런식으로 맞춰서 팔던 기억이 지금도 난다.


같이 갔던 형한테 참치라도 사줬어야했는데 그땐 왜 그랬는지 모르겠다.


결혼한다는 연락이라도 온다면 축의금이나 거하게 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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